진주 칠암동 카페 빌레이커피 Belay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차갑습니다. 몸조리 잘하셔야 겠어요. 그나저나 낮에는 또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먹고싶은날 입니다 ~ ㅎㅎ.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

경남 진주시 강남로 201번길 25
천전초등학교 부근, 진주유치원 맞은편
영업시간 : 11: 00 ~ 19 : 00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자창 XX

 

밖에서 본 카페입니다. 크기는 아기자기해서 작은편이고요. 내부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사장님도 잘해주세요. 하지만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골목길에 잘 대셔야 겠어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적당한 곳에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오늘따라 햇살이 따뜻했어요!!

메뉴판입니다. 커피임. 커피아님 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해 놓으셨네요. 바질 ?? 무슨 에이드가 맛있다던데 시즌이 지났나봐요 ㅠㅠ.

포인트 적립도 하고 있어서 자주오시면 5% 적립 가능합니다

사장님은 두 분 계셨고 닮으신걸로 보아 가족관계 이시지 않을까 ,,,ㅎㅎ 생각해봤어요. 상냥하고 친절하셨어요

내부 테이블 옆에 활짝 열리는 창문이 있는데요. 눈부실 정도로 햇살이 따가웠어요. 뷰가 좋지는 않지만 기분 좋은 그런 카페였어요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로 휘낭시에 인데요.. 가격이 기본 2300부터 2700까지 종류별로 있고요. 저는 빼빼로를 먹어봤습니다.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아쉬운점이라면은 한입거리다,,,ㅎㅎ

테이크 아웃 한다고 물을 안먹어봤는데. 왠지 느낌이 정수 일까? 보리차 같은 차 일까? 궁금하네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휘낭시에. 그리고 ??초코 갈레트 브루통?? 이라는 디저트인데 궁금해서 사봤어요. 이것도 2700원 쯤 ??

빨리 먹고 싶어서 허겁지겁 다 뜯어버렸습니다. 디저트가 앙증맞게 생겨서 맛있어 보였어요. 아쉬운것은 한가지 양이 작다 ㅋㅋㅋㅋㅋ. 맛은 맛있었어요. 휘낭시에는 약간 아몬드 뺴빼로 먹는 느낌이었고. 브루통은 초코과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들어가니까 커피향이 고소하게 나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커피맛이 좋더라고요. 밸런스가 좋았어요. 고소하고 산미는 아주 조금?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 건강 잘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