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가마이 돼지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시 하대동 대로변이 새로 생긴 돼지고기 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이색적인 느낌이라서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요. 사진으로 보시죠 !

진주시 하대동 오꾸닭 바로옆 입니다
매일 17 : 00 ~ 24 : 00

간판

간판입니다. 벽돌느낌의 예전느낌을 주려고 인테리어를 하신거 같아요. 가마이는 사투리 인데 가만히 있어라 ~~ 이런 뜻 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고기 구워서 갖다줄게 ~~ 이런 컨셉 이네요

기본베이스로 순두부찌개가 나옵니다. 따로 된장찌개를 주문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메뉴판이 벽에 붙어있는데요. 생각보다 보기가 좀 불편했어요 ,, 저희는 삼겹살.목살(소짜) 42000원 주문했습니다. 2명에서 먹기에 적당했어요. 가격대는 좀 있네요. 벨이 따로 없어서 추가주문 하는데 좀 불편했어요. 매장도 시끄러워서 잘 안들리거든요 ㅠ..

이렇게 잘 보이는곳에서 숙련된 전문가가 직접 구워서 배달해주십니다. 구워주니까 편하긴하네요 ㅎㅎ

구워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밑에 숯불을 넣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좋았어요. 특히 목살이 두툼한데 엄청 부드럽게 먹었어요. 다만 오래구우니까 좀 질겨져서 빨리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삼겹살은 비계부분이 약간 많은거 같았는데 좀 더 구워서 먹는게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밀면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쏘쏘 ~~ 정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