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청 맛집 송강식당 알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진주시청 맞은편에 있는 송강식당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1989년 진주 중앙시장에서 아버지께서 개업한 송강식당은 30년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성원을 입어 진주 시청점을 열었다고 하네요 ~~  그만큼 맛집이라는 거겠죠.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진주 상대동 298-4
진주시청 맞은편 시내버스 타는 곳과 횡단보도가 있는 곳 중간쯤에 식당 입구가 있어요
09 : 30 ~ 21 : 30 ( 브레이크타임 14 : 00 ~ 15 : 50 )  매주 일요일 휴무

다소 찾기 어려울 수 도 있는 위치에 있지만 잘 찾아가시면 됩니다 !!

매장사진

매장이 넓고 깨끗합니다. 식사하기에 아주 쾌적해요 ~~ . 좋았던 점은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데 최근에 보기드문 밝은 사장님 이셨어요 !!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가장 메인 메뉴는 송강알탕 인 듯 합니다. 장어내장이 들어가냐 안들어가냐로 알곤이탕과 차이가 있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장어내장이 안들어간 알곤이탕이 1000원 더 비싸네요 ㅎㅎ. 저희는 송강알탕을 먹었습니다. 1인분도 가능한 듯 해요

내장과 알들이 많이 들어있는 송강알탕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맵기는 보통 사람들이 좀 맵다고 하는걸 미리 알려주셔서 저는 좀 덜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맵기에 대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몰랐는데 미리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간이 좀 쎈편이기는 한데 맛있었어요 ~~ ㅎㅎ. 요즘 2인분부터 시작하는 곳도 많은데 1인분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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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맛은 명불허전이었던 그런 맛집 이었습니다. 요즘 가격생각하면 이 맛이 이 가격이면 값어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알탕은 마치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ㅎㅎ. 추천 드리고요.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